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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부산 여행

경남 사천 선진리성 벚꽃 개화 상황(3월 24일 촬영)

by 또치교주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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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선진리성 벚꽃 개화 상황

(촬영일 : 2023년 3월 24일 촬영)


 

경남 지역은 며칠 사이 따뜻하고 비가 와서 그런가 벚꽃이 순식간에 피어 버렸다. 오늘부터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가 시작된다고 하니 이번주부터 경남지역은 본격적인 벚꽃 축제를 즐기기에 좋다.

 

두개의 도로를 따라 하얀 벚꽃나무가 만개했다
벚꽃터널이 아름다운 길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3월 24일 금요일. 비가 왔지만 수업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사천 선진리성으로 벚꽃 나들이를 다녀왔다. 얼마나 개화했을 까 궁금했는데 벚꽃 터널이 이어지는 길부터 이미 하얀 벚꽃 가로수길이 펼쳐졌다. 

 

선진리성으로 가기 전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항상 피는데 올해도 노랗고, 하얀색의 조화가 아름다운 길 풍경이 펼쳐졌다.

 


사천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벚꽃터널 위치

 

도로를 따라 벚꽃나무가 하얗게 꽃이 피었고, 하늘을 뒤덮고 있다
사천 현지인 추천 벚꽃길 명소

선진리성으로 가기 전 노란 개나리가 많이 피는 도로 쯤에 오면 벚꽃터널이 가장 예쁜 도로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 벚꽃길을 가장 좋아한다. 

 

여기 벚꽃길도 많이 개화를 한 상태라 하얀 벚꽃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 찍기에 좋다. 평일이라 차도 많이 다니지 않아 도로를 거닐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벚꽃터널, 벚꽃길이 아름다운 길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라 아쉽다.

 

벚꽃길을 따라 차 한대가 지나가고 있다
벚꽃길 드라이브

이 도로 주변에 주차를 하고 벚꽃터널을 감상한 후 선진리성까지 걸어서 다녀왔다. 운동을 해야 하기에 비가 와도 걸었는데 선진리성까지 걷기에 딱 알맞은 거리였다.

 

온통 하얀색으로 만개한 벚꽃 터널길 사이로 차가 지나간다. 마치 CF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다. 벚꽃터널을 따라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아름다운 길이다.

 

위 벚꽃터널, 벚꽃길의 위치는 사천 선진리성을 찍고 네비로 가다보면 사천조명군총 못 가서 우측 작은 길로 빠지면 찾을 수 있다. 

 

위 지도에 보면 사천조명군총 우측의 좁은 도로는 선진리성으로 가는 길인데 현재 통제가 되고 있다.

 

차량진입 전면통제 플랭카드가 걸려있다
3.24~4.9까지 차량진입 전면 통제

사천조명군총 우측 도로는 위 사진처럼 출입이 불가능하다.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사람들이 많이 몰릴걸 예상해서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었다. 기간은 3월 24일(금) 오늘부터 4월 9일(일)까지 통제한다고 한다.

 

벚꽃 나무 뒤로 식당 건물이 있다
신상카페, 식당

선진리성으로 가는 길에는 식당과 카페가 하나 생겼다. 상호는 벚꽃길. 국수와 막걸리도 판매하고, 커피도 판매하는 카페였다. 

 


사천 선진리성 벚꽃 개화 상황

 

선진리성 벚꽃 전체 모습
선진리성 벚꽃 개화 전체 모습

가볍게 걷다보니 도착한 사천 선진리성의 개화 상황이다. 하얗게 벚꽃이 많이 피었지만 갈색이 더 많은 개화 시기를 볼 수 있다.

 

길따라 벚꽃나무가 하얗게 만개했다
선진리성 옆 벚꽃길

그런데 우측은 바닷가로 가는 길인데 여기는 선진리성 안보다는 벚꽃이 더 개화를 했더라. 

 

비에 젖은 벚꽃을 가까이에서 찍은 모습
2023 벚꽃 사진

사천 선진리성 벚꽃 축제가 2023년 4월 1일 토요일 단 하루 열린다. 조금 이른 듯 하지만 낮에 보니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분별한 출입을 막기 위해 라인도 설치하고, 주차장 쪽에는 천막도 설치하기 시작했더라. 

 

벚꽃나무 사이로 의자가 있다
데이트 명소

사천 선진리성 안에도 벚꽃이 제법 핀 상태였다. 꽃봉오리들도 많이 보였지만 이번주 주말부터 벚꽃 꽃놀이 하기에 무난한 개화 상황을 보고 주고 있었다.

 

벚꽃나무가 줄지어 자라고 있다
선진리성의 벚꽃 개화 모습

선진리성의 제일 상단에도 온 세상이 하얗게 개화를 했다.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비에 젖은 벚꽃을 가까이에서 찍었다
비가 와서 운치있는 선진리성

비가 와서 촉촉한 물방울이 예뻐 자꾸 사진을 찍게 된다. 하지만 휴대폰 사진의 한계인지 사진이 선명하지가 않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데이트 하러 온 연인도 있었다.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분도 계셨다. 나는 오늘도 나홀로여행을 했다. 

 

벚꽃나무들이 즐비한 선진리성의 모습
선진리성의 벚꽃 포토존

사천 선진리성 벚꽃 뷰 중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위치. 여기도 아래 나무에 벚꽃이 많이 피어 사진찍기에 좋았다. 모델이 있었다면 좋았을 벚꽃 풍경이다.

 

선진리성 벚꽃나무 아래로 파란색 우산을 든 여자가 걸어가고 있다
3월 봄꽃 나들이

경남 벚꽃 명소로 유명한 사천 선진리성과 삼천포 실안길도 많이 개화를 시작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벚꽃 나들이 하기에 좋은 시기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개화 상황 체크하셔서 방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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