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한달살이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9월 23일)
여행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유용한 여행 정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한 달살이를 많이 알지 않을까 싶다. 지자체마다 한달살이 참여자 모집하는 시기가 다른데 현재 경남 함양에서 2022년 한달 여행하기 4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남 함양은 함양산삼축제,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함양일두고택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다. 개인적으로도 경남 함양은 가볼 만한 여행지가 많아 매번 가도 참 좋은 곳이다. 우리 집과는 약 1시간 거리라서 그리 멀지 않아 종종 갈 수 있는 여행지인데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하니 슬쩍 신청해 볼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층을 우대한다는 문구에 포기~
경남 함양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지원 내용으로는 숙박비가 1일 5만 원 지원되며 체험비는 7박 미만의 경우 1인 5만 원, 7박 이상은 8만 원을 지원해주며 이 금액들은 입장료, 각종 체험비용 등에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대신 식비, 교통비 등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한다.
체류기간은 3~30일이며 최소 2박 이상 최대 29박 이하만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지원 자격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이용하는 분들만 지원 가능! 요즘은 여행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sns는 기본으로 해야 하나 보다.
경남 함양 한달살이 참여자 신청기간은 2022년 9월 13일(화)~9월 23일(금) 18시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2022 함양 한달살이 여행학 참여자 모집 안내 글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에 들어가서 확인하며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위 이미지와 같다. 나는 아직 한달살이를 해 보지 않았지만 이것도 조금은 까다로운 점도 있는 듯하다. 간이영수증 등의 첨부서류는 꼭 챙겨야 하고 개인이 아닌 사업자 소득신고 확인 가능한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 등등..
그럼에도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한달살이 많이 신청해서 여행 많이 다니시더라. 나도 여행 좋아해서 자유롭게 한달살이 신청하고 놀러 다니고 싶은데 아이들이 아직은 손이 가야 하는 나이대라 자유롭지 못한 게 조금 아쉽다. 남편이 몇 달째 놀고 있어서 자유로울까 싶었는데 놀고먹고, 자고만 하는 백수라 아이 맡겨놓고 가다가는 맨날 라면만 먹일 거 같아 걱정이라 가지도 못하겠다.
아~~ 결혼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여행이나 하면서 인생을 살고 싶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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