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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부산 여행

경남 사천 맛집 고로케 맛있는 빵집 도넛명가

by 또치교주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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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맛집

고로케 맛있는 빵집 도넛명가


빵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 그래도 가끔은 생각나긴 한다. 아이들 간식도 필요하고 하니.. 

 

1년 전까지만 해도 빵집 가면 주로 뚜레쥬르에 주로 갔었다. 뚜레쥬르만 챙겨가는 이유는 아무래도 멤버쉽 할인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빵집 가면 먹을게 없다. 뭘 먹어야 할지 쟁반들고 한바퀴 두바퀴 돌다가 그냥 흔한 소시지빵, 식빵 정도만 사오고 했었다.

 

그러다 핸드메이드 블럭식빵에 빠졌고, 지금은 고로케에 빠져 있다. 고로케~ 내 20대 초반에 퇴근하면서 늘 사 먹었던 추억의 빵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맛은 비슷하니 맛있다.

 

경남 사천 맛집 도넛명가는 2년전에 알게 된 사천 빵집인데 미수다 카페에 맛있다는 평도 많고, 실제로 먹어보니 괜찮아서 종종 이용하곤 했다.

 

얼마전에는 매주 사천읍에 가야해서 볼일 보고 집에 가는 길에 늘 고로케 사서 집에 가곤 했다. 한달에 3~4번 들린다고 해야 할가.. 집이랑 거리가 있어 일부러 가지는 않지만 근처 볼일이 있으면 종종 사 먹으러 가는 사천 빵맛집이다.

 

도넛명가는 푸르지오 아파트 상가에 있다. 가게는 작다. 프랜차이즈 빵집이 아닌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빵가게이다.

 

주차장은 상가 아파트에 주차를 하면 되지만 나는 길 건너편 아파트에 잠시 주차를 하고 이용한다. 가게 앞은 도로이고, cctv도 있어서 너무 오래 주차를 하게 되면 딱지 끊기게 된다. 그래서 길 건너 아파트에 주차하는 것이 편한듯 하다.

 

  • 영업시간 : 오전 8:30~오후 11시
  • 문의 : 055-855-2772
  • 일요일 휴무 

 

가게 내부는 작다. 좌측에 의자 테이블이 두개 정도 있고, 커피, 음료, 빙수 정도는 먹고 갈 수 있다.

 

도넛명가에서 좋아하는 빵은 역시나 고로케이다. 수제고로케이다보니 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수제 고로케는 6가지 정도의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나는 야채고로케를 가장 좋아한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사다 먹어봤는데 우리 큰딸이 야채고로케만 찾아서 이제는 나도 야채고로케만 사는 편이다. 그리고 소보로 빵도 넘 맛있다. 팥이 들어가 튀긴 소보로가 있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오븐에 구운 소보로가 있다. 오븐에 구워서 그런지 겉면이 바삭바삭~~ 우유랑 먹으면 찰떡궁합이다.

 

도넛명가에서 어느 빵이 맛있는지 검색해보니 모닝빵이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식빵, 고로케가 맛있다는 사람 등등 입맛따라 다양하더라.

 

이 가게 생기고 나서 초기에는 줄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는데 지금은 주변 사람들은 아무데나 와도 먹을 수 있으니 줄서서 먹지는 않는 정도~ ㅎㅎ

 

수제초코파이도 있더라. 케익도 있고..

 

소보로와 마약 옥수수빵~ 옥수수빵은 속이 정말 부드럽다. 아주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녹을 정도??

 

처음에는 참 맛있었는데 좀 달달한 맛이 있어 지금은 단게 땡길때 종종 사 먹는다.

 

 

커피와 스무디, 우유빙수 등 가격은 위 참고~

 

 

참고로 도넛명가는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다. 제과기능장은 해당 직무에 7년 이상 근무해야 시험을 치를 수있는 자격이 주어진단다. 그래서 누구나 다 딸 수 있는 자격증은 아니더라.

 

대회에 나가서 금상, 대상도 받으실 정도로 빵 만드는 솜씨는 좋으신 사장님이신듯..

 

내가 방문하는 시간은 늘 빵이 나오는 시간대다. 따끈따끈한 빵을 봉지에 담고 묶지도 못한채 집에 와서 먹으면 완전 꿀맛~~ 

 

우리집 단골 메뉴는 야채고로케와 소보로이다. 우리 큰딸 때문에 야채고로케는 좀 많이 사온다. 속살이 부드러운 것이 넘 맛있다.

 

위가 그닥 좋지 않아서 빵은 즐겨 먹지 않지만 도넛명가 고로케는 매주 사다 먹는다. 사천읍에 수업이 있을때까지는 매주 사 먹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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