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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부산 여행

경남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7월 9일 개장/주차장 정보/요금

by 또치교주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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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7월 9일 개장/주차장 정보/요금

 

경남 사천 초양도에 생기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드디어 7월 9일 개장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다섯번째 큰 규모이면서 경남에서는 처음 들어서는 대형 수족관이라는 점과 희귀동물인 슈빌이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7월 9일 개장을 앞두고 사천시 SNS 서포터즈 분들에게 미리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다녀와 보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부 공사가 남아있어 동물들이 들어가 있지 않은 상태라 크게 볼거리는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은 헷갈릴 수 있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찾아가는 방법, 주차장 정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창선·삼천포대교의 중간 초양도 섬에 있다 보니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도로가에 임시 주차도 할 수 없는 곳이고,  섬이다 보니 주차공간을 확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주차장 정보를 미리 알고 오지 않으면 조금 헷갈릴 수 있을 거 같다. 

 

경남 사천 아쿠아리움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초양도 휴게소이다.


 

아쿠아리움과 가장 가까운 초양도 휴게소 주차장

 

초양도 휴게소는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로 연결된 휴게소이다. 화장실 건물 앞에 보면 계단으로 된 다리가 건너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1층 아쿠아리움 매표소로 연결이 된다. 이길은 계단이기 때문에 몸이 불편하거나 휠체어 타시는 분들은 접근이 힘들고 대신 다른 길이 있는데..

 

좌측 건물이 화장실, 우측이 아쿠아리움 가는 계단+다리 길이고 사진에서 보이는 위치 우측편에는

 

다리 밑으로 지나가는 길이 나와 있다. 사진에는 노란색 화살표인데 그 길을 따라 가게 되면 매표소로 연결이 된다. 

이 길은 다리가 불편하거나  휠체어도 갈 수 있는 길이라 장애인을 위한 길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다리 밑을 지나면 우측 길을 따라 길 끝까지 가면 매표소 입구가 나온다. 사진 속에서 좌측 계단이 다리를 건너 내려오는 통로이다. 길은 서로 연결된다는 거..

 

계단과 다리를 건너 아쿠아리움 가는 길에 내려다본 모습이다.

 

참고로 초양도 휴게소 가실때 네비로 휴게소를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혹시나 모르겠다 하시면 빨간 다리 지나면 초양도 휴게소를 알리는 큰 조형물이 있는데 우측으로 빠져서 유턴 형식으로 돌아나오면 초양도 휴게소로 연결이 된다. 

 

우측 길로 빠질때 전광판이 새로 하나 생겼는데 그 옆에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있다. 아쿠아리움이 7월 9일 개장하고 나면 그 공간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주차를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전광판 주변에 주차를 하게 되면 바로 위 길을 따라 올라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도 정류소 아래로 내려가면 매표소랑 연결된다.

 

이곳은 공영주차장 이런 곳이 아니라 주차비는 무료이다.

 

혹시나 초양도 휴게소 주차장이 만땅이라면 전광판 아래로 내려오면 주차공간이 더 있다. 이곳은 이전에 경남 차박지로 소개해 드렸던 곳인데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이전 글 클릭해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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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초양도 주변 주차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조금 걸어서 늑도마을 방파제에 주차를 해도 좋다. 늑도대교를 건너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셔틀버스를 타지 않을 거라면 이용해도 좋을 듯..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주차장 이용

 

초양도에 주차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마지막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있는 대방정류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대방정류장 하면 케이블카 매표소가 있는 곳이다.

 

주차장을 더 확장할 공간도 없는 초양도라는 작은 섬에 아쿠아리움을 만든 이유는 아무래도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연계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사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함께 이용하면 패키지요금으로 저렴하게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장인 대방정류장과 초양도 휴게소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교차 운행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초양휴게소 주차장이 풀이라면 편하게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을 이용해도 좋을거 같다. 

 

참고로 관계자분이 네비를 검색해서 오는 분들이 초양도 휴게소로 많이 몰릴거 같아 주소지를 사천바다케이블카로 옮겨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라는 이름으로 지도 검색하게 되면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쪽으로 안내가 된다고 하니 혹시나 왜 그런지 이해 안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경남 사천 아쿠아리움이 9일 개장하게 되면 아마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에서도 매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1층 매표소 입구에는 주차장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개장하게 되면 이곳 주차장은 입장할 수 없다고 하더라.

 

사천 아쿠아리움 주변은 육지가 아닌 섬이기에 초양도, 늑도방파제 외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으니 주차장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면 헤매지 말고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바로 가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음.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안내도이다. 아쿠아리움은 1층~3층 건물로 1층이 매표소, 터널수조, 상어수조 등이 있고 2층, 3층에는 커피숍, 스쿠버체험장, 폭포수조, 수달, 하마수조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들어가게 된다.

 

1층 매표후 들어가게 되면 보이는 첫번째 터널 수조~ 돌로 만든 조각상이 들어가 있어 왠지 바다에 잠긴 고대 유적지 수중 탐사를 가는 듯한 느낌이다.

 

경남 유일 대형 수족관이라고 하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국내에서는 5위 크기라고 하니 큰 기대를 해도 좋을 듯..


운영시간과 요금 안내

 

 

  • 운영시간/이용시간
  • 월~목요일, 일요일 -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 금, 토요일, 공휴일 -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 휴관은 없음
  • 아쿠아리움 요금 안내
  • 성인/청소년(14세 이상) : 25,000원
  • 어린이(36개월~13세) / 경로(65세 이상) : 23,000원
  • 연간 이용권 : 80,000원
  • 할인 : 장애인, 사천시민은 20% 할인 / 국가유공자는 30% 할인
  •  

사천바다케이블카 통합권을 구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형수조관 모습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사천 아쿠아리움은 수족관 크기들이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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