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지족구거리 레트로 감성 담은 소품가게 초록스토어

 

(남해여행)

지족구거리 레트로 감성 담은 

소품가게 초록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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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삼동면에 있는 지족마을~ 정확히 말하면 지족3마을인데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요충지였다. 흔히 말하는 시내~

 

시대는 변했지만, 지족 구거리는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요즘 복고, 레트로 감성이 되살아나면서 지족 구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걷다보면 꼭 영화 세트장 같이 레트로 감성 가득한 지족구거리~

 

최근에 지족 구거리에 레트로 감성듬은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 책방, 꽃공방, 소품가게등 레트로 감성 가득한 지족 구거리에 반해 들어섰다고 하는데.. 다른 곳은 휴무라 방문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초록스토어는 오픈해서 지나는 길에 들러보았다.

 

건물 외부 모습은 옛 모습 그대로 인듯 낡은 듯한 모습이지만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초록스토어 운영시간 안내~ 주말, 평일, 휴일마다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참고하시고.. 변경되는 운영시간은 '초록스토어' 인스타그램에 공지되고 있었다.

 

초록스토어는 구 바게트호텔을 리모델링했다고 하는데 방문했던 이때는 사장님이 일반 가정집이었다고 하셨다. 초록스토어는 미술 및 공예 용품 상점이라고 하는데...

 

가게 내부가 특이하다. 계단으로 이어진 것을 보면 옛날 가게의 내부구조가 생각났다. 구 바게트호텔이라고 했는데 호텔 치고는 건물 규모가 작아보인다.

 

가게에 음료도 있었지만, 정확히 말하면 초록스토어는 카페가 아닌 소품가게라고 한다. 카페 설비가 없다보니 따듯한 음료는 제공되지 않는데.. 그래도 아메리카노, 두유라떼, 유자 에일 등 4가지의 음료는 판매하고 있었다.

 

초록스토어는 소품가게다 보니 아기자기한 소품들 보는 재미가 좋았다. 찍은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도 있었는데 사진 찍는걸 좋아하다보니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았었다. 남해여행 중에 들렀던 익숙한 장소들에 반가웠음

 

안으로 들어가면 쉴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이 있었다. 우드풍의 내부는 레트로 감성담은 인테리어이다. 약간 올드한 느낌인데도 왠지 세련된 감각적인 느낌이 난다.

 

 

반대편에는 이런 모습~~ 이 모습 보니 호텔 느낌 같기도 하다.

 

야외에는 작은 정원도 있었는데 넓은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여유롭고 예쁘더라.

 

남해여행 중에 둘러보기 좋은 지족구거리~ 그 속에 레트로 감성 담은 소품가게 초록스토어는 여행의 재미를 주는 곳이었다.

 

영화 세트장 같은 지족구거리의 레트로 감성과 잘 어울리는 초록스토어~ 남해의 풍경을 소품으로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