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맛집 브런치 카페 마샹스 메뉴와 가격

 

남해 맛집 브런치 카페 마샹스 

메뉴와 가격

  방문일 : 2023.4.13  

 

 

브런치 파스타 맛집

오늘은 친구와 함께 경남 사천 청룡사 겹벚꽃 보고, 남해 냉천갯발체험장 등나무꽃과 목향장미, 유채꽃까지 다양한 꽃구경을 하고 왔다. 동대만 간이역 유채꽃까지 찍고 집으로 가려다 오랜만에 마샹스에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남해 창선면 맛집인 마샹스는 몇 번 먹어봤는데 친구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 하길래 방문했다.

 

뷰맛집

남해 창선 마샹스는 브런치 카페로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맛과 뷰는 좋은 식당이다. 평일날 방문했더니 아주 한산한 모습이었다. 가게 앞에 보이는 산과 바다뷰는 언제 봐도 시원한 뷰맛집이다.

 

가게 내부 모습

마샹스는 남해 창선면이 본점이고 최근에는 삼천포와 사천에도 가게가 생겼더라. 남해 창선 마샹스는 조용하고 뷰가 좋아 삼천포 보다는 개인적으로 창선의 위치가 좋더라. 요즘에는 소규모 파티와 워크샵, 회식, 연말파티, 각종 모임도 진행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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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마샹스 메뉴와 가격

 

파스타 메뉴

남해 마샹스를 2021년도에 다녀왔던 후기를 찾아보니 그동안 메뉴 가격이 엄청나게 인상되었더라. 삼천포 마샹스도 메뉴 가격이 비싸다는 말이 조금 있는데 그럼에도 맛이 있으니 찾게 되는 맛집인거 같다.

 

마샹스 메뉴로는 바질 페스토 파스타, 강원도 들깨 파스타, 페퍼론치노 토마토 파스타, 루꼴라 허브 오일 파스타, 남해 해물파스타, 한우불고기 크림 파스타, 땡초 한우크림 파스타, 남해 멸치파스타가 있다. 

 

페퍼론치노 토마토 파스타가 이전에는 16,500원이었는데 현재는 19,500원으로 3,000원이나 인상이 되었더라.   

 

리조또와 사이드 메뉴

리조또 메뉴로는 페퍼론치노 토마토 리조또, 트러플오일 베이컨 리조또, 한우불고기 볶음밥, 수제소세지&볶음밥, 닭가슴살 샐러드, 로메인 하몽 샐러드, 블루치즈 딥 천연 효모빵이 있다.

 

샌드위치 외 후식 메뉴

한우 라구 파스타, 비건 샌드위치, 아보카도 바질 페스토, 루꼴라 하몽/한우 불고기 피자, 브라운 치즈 크로플, 치즈 바움쿠헨, 초코 치즈 크런치 등이 있다.

 

메뉴 가격은 대체로 2년 전보다 2000~3000원 정도로 많이 인상되었더라. 그래서인지 한 끼 식사메뉴로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친구가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방문했다.

 

그외 메뉴들

하트 뻥튀기, 단호박뻥튀기가 3,500원 에 판매되고 있고 맥주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고르곤졸라 피자와 딸기 라떼 가격

무화과가 들어간 고르곤졸라 피자가 15,000원이고  딸기라테 & 딸기에이드가 6,800원으로 신메뉴도 있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데 크기는 약간 작을 거 같은 느낌.

 

카페 메뉴

브런치 카페라 커피, 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고 약간의 인상은 있었다. 아무래도 물가가 많이 오르다보니 음식 메뉴들은 가격이 많이 인상된 거 같다.

 

마샹스 메뉴의 특별함

남해 마샹스는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유기농 재료들을 사용, 콩으로 만든 비건 샌드위치 등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어서 좋다.

 

세팅도 왠지 고급스러워 보이는 비쥬얼~ 반찬은 오이, 무 피클이 나온다. 직접 만든 것이라 그런지 양념 맛이 내 입맛에는 딱이었다.

 

볶음밥과 바질페스토

점심메뉴로 수제소세지&볶음밥과 바질페스토를 주문했다. 볶음밥, 파스타 등의 메뉴를 주문하면 음료나 커피가 무료로 한잔 제공된다. 

 

 

마샹스 메뉴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수제소세지 볶음밥

든든한 밥을 먹고 싶어 주문한 수제소시지 볶음밥~ 먹고 나니 파스타 주문해 먹을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봄이라 그런지 입맛을 확 자극하는 양식 메뉴가 갑자기 생각나더라.

 

최애 메뉴 바질페스토

남해 마샹스에서 제일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바질페스토이다. 바질페스토의 맛을 처음 알게된 곳이 바로 이곳 마샹스였으니 또 먹어도 또 생각나는 메뉴이다. 처음 먹어보는 친구도 맛있다고 한다.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살짝 매운맛의 바질페스토~ 빵이 바게트 빵이라 질길 줄 알았는데 아보카도와 같이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남해 창선면 맛집으로 꼭 추천해 주고 싶은 브런치 카페 마샹스~ 가격이 인상되면서 더 부담스러워진 한끼 식사 메뉴이지만 그래도 종종 특별한 날에 먹으러 가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이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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