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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라마다 전주호텔 한옥마을 숙소로 좋았던 숙박후기

by 또치교주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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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전주호텔

한옥마을 숙소로 좋았던 숙박후기


코로나 19로 자유롭게 여행을 못하니 오늘도 지난 여행이야기를 꺼내 적어본다. 오늘은 2019년 11월 가을에 단체로 전주한옥마을 여행갔던 이야기이다. 

 

전주한옥마을에서 1박2일을 보냈는데 그때 묵었던 숙소 라마다 전주호텔이다. 라마다호텔은 처음 숙박해 봤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설도 좋아 꽤 만족스러웠던 한옥마을 숙소였다. 오늘은 라마다 전주호텔 숙박후기를 남겨본다.

 

라마다 전주호텔은 전주여행의 필수코스인 '전주한옥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위치는 완산구 팔달로 227번지로 바로 앞에 큰 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고, 걸어서 15분 정도면 전주한옥마을, 줄서서 먹는 전주 맛집 전주왱이 콩나물국밥, 전주 초코파이 매장과도 가까워 전주여행할때 숙박하면 편할거 같다.

 

밤에 자유시간이 있어 전주한옥마을에서 놀다가 라마다 전주호텔로 가야하는데 방향을 잘 못잡아 우린 택시를 타고 왔는데 일행중 몇분은 걸어서 호텔까지 갔다고 할 만큼 거리가 그리 멀지가 않다. 50~60대 되는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실 정도였으니 어르신들도 그리 부담스러운 도보는 아니였던거 같다.

 

  • 교통정보 (출처 : 호텔내 안내문)
  • 기차 - 전주역(KTX, ITX, 무궁화호)
  • 시외/고속버스/공항버스 터미널 걸리는 시간
  • 호텔 => 시외버스 터미널 : 차량 20분 이내
  • 호텔 => 고속버스 터미널 : 차량 20분 이내
  • 호텔 => 공항버스 터미널 : 차량 20분 이내

 

라마다 전주호텔 로비의 모습이다. 테이블도 많고, 깔끔하고 밝아서 좋았던 로비~

 

º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후 11시

 

들어오면 좌측에 전북은행  ATM기랑 인터넷 할 수 있는 컴퓨터가 두대 있고, 로비 뒷편에 커피 등 자판기도 있었다. 인터넷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이날 급하게 써야했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방 배정 받고 치 들고 엄마와 함께 묵을 방으로 고고~~참고로 전자 객실 키 카드에는 보안상의 이유로 객실 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 나같이 잘 까먹는 주부는 방 호실 꼭 적어가야겠더라.

 

  • 층별 소개
  • 16층 - 루프탑
  • 3층~15층 : 객실 (15층 귀빈 전용 라운지 & 바)
  • 2층 : 레스토랑, 연회장, 피트니스센터, 공용화장실
  • 1층: 프론트 데스크, 비즈니스 센터, 공용화장실, 연회장
  • 지하 1층~지하 2층 : 지하 주차장 / 지하 3층 : 지하 주차장, 사무실

 

친정엄마와 단둘이 묵었던 침대 방~ 침대가 푹신푹신 높아서 좋고, 좁지만 밝아서 좋았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공간~ 호텔이라 그런지 청소도 깔끔하니 잘 되어 있었다.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는 것들~ 칫솔 키트, 빗, VANITY KIT(화장솜, 헤어밴드, 면봉 등등), 샤워캡, 칫솔컵, 머리 샤워캡, 바디로션, 바디워시, 린스, 샴푸, 드라이기, 비누가 기분적으로 있었다. 

 

꺼내놓고 보니 이런 비쥬얼?? 여기서 안 쓴 것도 있어 집에 가져왔는데 집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더라. 

 

샤워실은 유리문으로 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사진 좌측에 보면 벽에서 당겨서 사용할 수 있는 거울도 설치되어 있어 화장하는 분들에게는 편했을 듯 싶다.

 

객실에는 커피포트와 현미녹차, 생수정도가 있었다.

 

  • 기본 생수 두병 무료로 비치~ 추가로 할땐 프론트 데스크에 연락
  • 수도 : 화장실의 수돗물은 음용 가능하나 주전자로 가열해서 드시는 것이 좋음.
  • 조식은 2층 레스토랑에서 운영 (주중 07:00~10:00)
  • 다리미 및 다리미판이 필요할 경우 데스크로 연락
  • 세탁 및 다림질 서비스는 09:00~11:00까지 접수
  • 팩스, 복사 및 인쇄는 프론트에서 24시간 가능
  • 얼음과 유아용 침대가 필요할 경우 프런트 문의

 

라마다 전주호텔은 전 객실에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는 초고속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호텔 건물 내에서는 무선 인터넷(WiFi)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객실에서 본 전주 시내의 모습~ 왕복 4차선 도로가 있어 차들이 북적거린다.  우측으로 걸어가면 전주한옥마을로 가는 길이다.

 

TV 채널은 10페이지 정도 있다고 한다. 우린 티비 볼 시간이 거의 없어 티비를 켜 놓고도 집중하지 못하다 그냥 잠들었던 생각이 나네.

 

라마다 전주호텔에서 바라본 해지는 풍경이 다 보인다. 라마다 전주호텔 바로 옆에는 '전주영화의거리'가 있어 가볼만 했는데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개별적으로 움직이지 못해서 넘 아쉬웠다. 저녁 늦게라도 혼자 가볼까 했는데 1박2일의 일정이 빠듯했는지 그냥 뻗어 자 버렸다는.. ^^

 

라마다 전주호텔 맛집하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전주왱이 콩나물국밥집이 있다. 우리 일행들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지 않고 아침 산책겸 해서 줄서서 먹는다는 전주 맛집 전주왱이 콩나물국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간다면 또 먹으러 가고 싶은 곳이다. 

 

라마다 전주호텔은 전주여행에서 가장 많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고, 전주영화의 거리가 바로 옆에 있어서 좋았다. 전주왱이 콩나물국밥 맛집도 가까워서 도보로 이동하며 전주여행을 즐기기에 좋았던 곳~ 전체적으로 호텔이 깔끔해서 좋은 인상을 남겼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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