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남_부산 여행360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니식물원에 희귀식물 불수감이 자라요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니식물원에 희귀식물 불수감이 자라요 5월, 6월이 되니 분홍빛 꽃달맞이와 노란 금계국 꽃이 지천을 물들이고 있다. 꽃을 보니 또 가슴이 설레인다. 그나마 이젠 코로나19가 조용해 지는 듯 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꽃나들이 가기에 좋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도 바늘꽃과인 꽃달맞이 꽃이 피어 바람에 살랑거리니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꽃달맞이는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꽃말은 기다림이라고 한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모습이 정말 님을 기다리는 한 분위기가 나온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로 들어서면 우측 온실를 따라 가다보면 식물테마관이라는 하우스가 마지막에 나온다. 이곳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미니정원, 미니식물원으로 다양한 테마별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휴식공간이다. 규모는.. 2020. 5. 25. 사천 용현 가볼만한곳 무지개해안도로 드라이브 사천 용현 가볼만한곳 무지개해안도로 드라이브 사천에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 가볼만한곳이 생겼다. 사천만 해안도로를 따라 무지개해안도로가 그곳인데 걷기에도 좋고,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사천여행에서 여유가 있다면 한번 들렀다 가 보면 좋다. 사천 용현 해안도로에 있는 무지개 방호벽 길이는 대포항 ~ 당간마당 공원(장송마을)까지 약 2.81km 구간으로 이어져 있다. 거북선 마을에는 갯벌탐방로, 포토존 안내도도 최근에 생겼더라. 나는 장송마을 바닷가 쪽에 있는 당간마당 공원에서 바다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이 사천무지개해안도로에는 다양한 컨셉의 공원이 있어 가는 길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무지개해안도로가 있는 이곳은 "이순신 바닷길 2"코스에 속하는 도보코스이다. 바다를 보며 걷는 걷기코스라 시원한 기.. 2020. 5. 19. (경남의 시인)삼천포 박재삼 문학관을 찾아서 (경남의 시인) 삼천포 박재삼 문학관을 찾아서 경남의 시인 하면 박재삼 시인이 있다. 시인 박재삼은 1933.4.10일에 태어나 1997.6.8일 까지 살다간 인물로 일본 도쿄 출생이긴 하나 4세 이후 경남 삼천포에서 성장한 시인이라고 한다. 박재삼의 시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면.. 다른 어떤 시인보다도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는 시를 썼으며, 말소리와 말뜻을 조화시킨 오묘한 운율을 만들어 서민의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했다고 한다. 그리고 광복 무렵과 한국전쟁기간 전후 우리 겨레 대부분이 경험해야 했던 경제적 빈곤을 뼈저리게 겪으면서 일상적인 자신의 체험을 중심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누구나 가슴 싶이 새길 수 있는 지를 지었다고 한다. 또한 그 나름의 인생관으로 삶의 괴로움을 극복하는 시를 꾸준.. 2020. 5. 16. 돈까스 맛있는 집 얼큰한 된장찌개도 준다~ 돈까스 맛있는 집 얼큰한 된장찌개도 준다~ 지난 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배가 너무 고파 집에서 설거지 하고 점심을 해결할 시간이 없었다. 마침 돈까스도 땡기고 해서 사천읍에 돈까스 맛집이 없나 검색해보니 딱히 검색이 되지 않는다. 다이소 근처 하루야 체인점이 있던데 주변 주차할 곳이 없어 무료 주차장 찾아 두바퀴 돌다 지쳐서 그냥 삼천포 남양동에 돈까스 맛집이라고 알려진 해오름에 가려고 했었다. 그러다 돌솥맛집으로 소개해 드렸던 연담지 건물을 발견! 아! 그집에도 돈까스가 있었지. 이 생각에 잠시 고민을 했다. 해오름은 돈까스가 옛날 돈까스같은 비쥬얼이라 땡기긴 했는데 가격이 11,000원으로 꽤 센편이었다. 연담지 돈까스 가격을 찾아보니 두개 정도 시켜 먹으면 괜찮은 금액일거 같아 돈까스.. 2020. 5. 10. 할미꽃의 재발견 할미꽃의 재발견 내 어릴적 할미꽃은 붉은 색으로 감싸고 있는 어여쁜 꽃만 보았던 걸로 생각한다. 할매처럼 꼬부랑 등이 굽은 할미꽃은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착잡해 지곤 했다. 할미꽃은 봄에 피는 꽃이라 한다. 산기슭 메마른 양지 잔디밭에서 자라는데 개화는 4월~5월에, 결실기는 5월~6월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 할미꽃을 볼 수 있는 계절이다. 어릴적에는 할미꽃을 산소 옆이나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에서 어렵게 보았었는데 요즘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관상용으로 키우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보니 할미꽃은 배수가 잘되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데 특히 벌초를 해 주는 무덤가에서 자주 보인다고 한다. 벌초해 주는 무덤가라 왜 유별하게 그곳에서 많이 자랐을까? 며칠전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에.. 2020. 5. 6. 우리가족 삼천포 오리고기집 단골은 유락 우리가족 삼천포 오리고기집 단골은 유락 일요일 주말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밥 대충 챙겨먹고 마당에서 닭장을 만들었다. 50%가 지어져 있어 금방 끝날거 같던 닭장 만들기가 생각외로 오래 걸려 저녁 7시쯤에 마무리가 되었다. 주말에도 집에서 일하니 힘이 드는지 신랑은 고기 구워먹자고 하는데 고기도 사 와야하고, 준비도 해야 해서 너무 늦을 거 같은 생각에 우리 가족이 잘 먹는 오리고기를 먹으러 다녀왔다. 오랜만에 우리가족 외식!! 고기 먹으러 간다는 소리에 큰딸이 제일 좋아한다. 우리가족 삼천포 오리고기집 단골은 바로 유락~~ 도로에 위치해 있어 근접성도 좋고, 주차장도 넓어서 종종 가는 오리고기집. 주차장은 바로 앞에 넓게 있다. 유락은 차가 쌩쌩 달리는 차도에 붙어 있기 때문에 알뜰주유소 지나면 바로 .. 2020. 4. 27. 바다와 풍차가 아름다운 청널공원(삼천포 가볼만한곳) 바다와 풍차가 아름다운 청널공원 삼천포 가볼만한곳 도시공원은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이라 관광객들에게는 크게 메리트가 없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경남 사천 청널공원은 바다와 풍차가 아름다운 공원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용궁시장에 들리셨다면 한번은 가볼만한곳이다. 청널공원은 원래 동서공원으로 불리우다 2017년에 청널공원으로 바뀌었다. 청널공원은 사천시가 2011년에 풍차와 조경수를 식재해서 유럽형 도시공원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지금도 아름다운 사천 도시공원 청널공원을 소개해 본다. 청널공원은 주차장이 있지만 삼천포 수협활어회센터 주차장에 무료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 가 보는걸 추천한다. 계단은 두개가 있는데 가운데 계단은 엄청 가파르고, 계단 폭이 좁아 아이들은 위험할 수가 있.. 2020. 4. 24. 불면증에 좋은 편백제품사러 사천 편백림에 다녀왔어요 / 편백오일 불면증에 좋은 편백제품사러 사천 편백림에 다녀왔어요 친정엄마는 불면증이 심하시다. 예민하신 탓인지 아니면 병인지는 모르겠지만 불면증에 한번 잠을 자지 못하면 일주일 넘게 못 자는 경우도 있다. 불면증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한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이것도 오래 먹어서 내성이 생겨서인지 한알 먹고는 효과가 없어 두알씩 먹고 계시다고 한다. 두알 정도 먹으면 그나마 잠을 잘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것도 수면제 과다복용이 될 수 있어 먹지 말라고 하지만 잠이 안와서 너무 괴로우니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더란다. 며칠 전에는 갑자기 전화를 하셔서 불면증 치료하는 병원을 알아보라고 하셨다. 불면증이 심해지니 엄마도 힘드셨나 보다. TV를 보면 수면장애치료를 하는 곳을 보고 했었는데 어떻게 알아봐야할지 막막하더라.. 2020. 4. 23. 자연은 나에게 휘게 (feat. 사천 용두공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에서 휘게라는 말을 처음 알았다.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 덴마크 인들은 집안에서 휘게를 즐긴다고 한다. 휘게(Hygge)에 대해 알아보면 이 말은 편안함과 따뜻함, 안락함, 아늑함을 뜻하는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명사라고 한다. 가족, 친구, 홀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이나 일상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이나 여유로움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고 한다. 덴마크인들은 집안에서 휘게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휘게라는 단어를 들으면 집이 떠 오른다. 휘게라는 것이 꼭 집안에서만 가능한 것일까?? 오늘 사천 용두공원을 걸으며 생각했다. 자연은 나에게 휘게이다! 특히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나에게 가장 휘게를 주는 계절이다. 자연이 있는 장소.. 2020. 4. 22. 삼천포 김밥 맛집 주공칼국수 나의 단골집 아이들 반찬이 없을때, 외출했는데 식사시간이 애매해서 뭘 먹을까 고민될때, 밥때 끼고 외출해야 할때 생각나고, 제일 만만한 한끼식사하면 김밥이 생각난다. 김밥도 맛이 있어야 자주 찾게 되는데 사천, 삼천포에는 김밥 맛집이 잘 없다. 있어도 삼천포 용궁시장 근처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충무김밥집이 있는데 거기는 일반 김밥은 비싸기만 하고 맛은 없다. 그래서 삼천포에는 김밥 맛집을 찾지 못해 아쉬움에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먹곤 했다. 그런데 작년부터 김밥 맛집을 알게 되었다. 지역카페에서 자주 올라오던 삼천포 김밥 맛집에 대한 글~ 그래서 나도 찾아가 보았는데 집밥 같은 김밥이라 내 입에 딱 맞아서 나의 단골집이 된 곳이다. 대체적으로 여기 다녀오신 분들의 김밥 평가는 좋다. 삼천포 김밥맛집인 주공칼국수~ 주.. 2020. 4. 21. 가성비 갑 삼천포맛집 박서방 줄서서 먹어요~ 백반정식 8천원 사천, 삼천포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 박서방~~ 백반정식이 푸짐한데 가격이 8천원으로 가성비 갑이라 삼천포 내에서도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작년에 친구랑 먹으러 다녀왔다가 휴대폰으로 후다닥 찍은거라 화질은 별로이지만 삼천포맛집으로 한번 소개해 본다. 삼천포 박서방 식당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백반정식 식당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맛집으로 소개해 드릴만한 곳!! 그런데 자꾸 맛집이라 말하니 이 기준이 무엇인지 글을 쓰면서 애매해진다. 백반정식이 8천원으로 가성비 완전 갑이라 줄서서 먹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또 생각보다 맛은 다시 찾고 싶을 만한 맛은 아니다. 그래서 삼천포맛집이라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워낙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라 한번쯤은 찾아가서 푸짐하게 먹어볼 만하다.. 2020. 4. 21. <함안 가야 착한가격업소>띵호반점 중국집 쌀짜장면 가격이 얼마? 는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이다. 정부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 소비자 물가의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파란 바탕에 '착한가격'이라는 포스터가 붙여져 있으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이다. 예전에는 착한가격 업소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포스터를 본 적은 있겠지만 저렴한 가격대신 맛은 별로일거라는 생각에 패쓰했던 적이 많았다. 그러다 취재를 하면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먹어본적이 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한끼식사였다. 함안 가야읍 중국집 띵호반점 함안 가야읍에는 착한가격업소들이 꽤 모여있는데 그 중에서 중국집으로는 띵호반점이 있다. 띵호반점은 가야시장 길 건.. 2020. 4. 19.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