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전망 좋은 펜션 뉘우머리 낚시하기 딱이겠다

 

전남 고흥 전망 좋은 펜션 뉘우머리

낚시하기 딱이겠다

 

오늘은 내가 다녀왔던 전남 고흥군 전망 좋은 펜션 뉘우머리 펜션을 소개해 본다. 뉘우머리 펜션은 2018년 10월에 다녀왔던 곳이다. 이 펜션은 고흥군에서 주최한 팸투어 일정에 포함되어 하룻밤 묵었던 곳인데 바다를 보고 있어 전망 좋은 펜션이다.

 

방향이 서쪽으로 보고 있어 일출보다는 일몰을 볼 수 있는 펜션이 아닐까 싶다.  그날 날씨가 흐려 일몰은 보지 못했기에 추측만 할뿐.. ^^

 

전남 고흥의 뉘우머리 펜션은 전 객실 바다뷰를 보고 있다. 객실 내부 사진은 폰으로 찍는 바람에 사진은 없지만, 우리가 묵었던 방이 깔끔했던 것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깨끗한거 같다.

 

뉘우머리 펜션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꽤 넓은 편에 속한다.

 

펜션으로 들어오던 입구쪽으로 보면 해안도로를 따라 도로가 이어져 있다. 산책삼아 걷다가 오기에 좋다. 주변이 조용한 편이라 코로나19로부터 잠시 벗어나 마스크 벗고 걷기에 좋은 듯.

 

펜션 바로 앞은 바닷가라 낚시 할수 있는 펜션이다. 하지만 고기가 잡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재미로 생활 낚시하기에는 좋아보이는 듯 하다. 물이 빠지면 아이들과 바닷가 체험하기에도 좋을 듯.

 

수영장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펜션 건물 옆에는 편의점과 커피숍, 식당 건물이 있다. 이 편의점에서 구이용 불판 임대나 숯을 판매한다고 되어 있다. 여름에는 야외에서 바닷소리 들으며 고기 구워먹으면 운치있을 듯.. 여름에 바닷가 펜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남 고흥 뉘우머리 펜션에서 묵어보시길..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해결도 편해서 좋다

 

뉘우머리 펜션에는 카페도 있다. 이름은 '뉘우머리카페'~ 지도에서 보면 뉘우머리 레스토랑이라고도 나오는데 음식도 팔기에 레스토랑 개념으로 봐도 좋을 듯 하다.

 

펜션에서 1박하고 아침 먹으러 갔던 풍경~~ 팸투어에서 아침 식사도 제공해주어 편안하게 여행할 수있어 좋았다. 팸투어는 자주 해 보고 싶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자유롭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둘다 중고등학생이 되면 자유로워지려나. 

 

뉘우머리 카페,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가격이다. 커피와 에이드, 요거트 스무디, 계절 쥬스등 음료와

 

식사류로 수제 돈까스,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새우볶음밥 등이 있다. 

 

2018년에 다녀왔던 후기라 가격과 메뉴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뉘우머리 카페 & 레스토랑은 분위기가 가정집 같은 느낌이다.

 

식전으로 나왔던 스프와 빵~ 돈까스에 스프와 빵이 나오니 경양식 돈까스집 같은 느낌?

 

마늘이 듬뿍 들어간 돈까스~ 오래 되서 맛은 기억못하지만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을 정도이니 그리 맛없는건 아니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는 아이스크림 선택~ 빵과 스프, 후식까지 나오니 11,000원이라는 가격 그리 비싼거 같지는 않았다. 

 

바닷가 앞에 위치한 뉘우머리 펜션~ 주변이 조용해서 파도소리 들으며 산책하기에 좋았다. 비록 같이 묵었던 팸투어 두분이 워낙 친한탓에 난 거의 대화에 끼지 못할 만큼 외톨이였다는게 아쉽긴 한 밤이었다.

 

바닷가 펜션으로 전망 좋은 펜션 전남 고흥 뉘우머리 펜션~ 연말을 앞두고 있는 요즘 조용히 가족들과 펜션에서 보내기 딱 좋은 펜션이 아닐까 싶다. 

 

방에서 일몰도 볼 수 있으니 지는 해를 보며 올해를 마무리 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