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유채꽃 축제는 벌써 시작 주차장 위치 및 개화시기

 

경남 창녕 유채꽃 축제는 벌써 시작 

주차장 위치 및 개화시기

  방문일 : 2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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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월 봄 꽃구경 가볼만한곳으로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있다. 2023년 창녕 유채꽃 축제는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고 있는 대표축제이다.

 

경남 지역에서는 최대규모의 유채꽃밭인데 국내에서는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라고 한다. 그래서 국내 봄여행지로 많이 방문하는 경남 창녕의 대표 관광지.

 

창녕 유채꽃밭 대표 포토존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창녕 유채꽃축제가 다시 열리니 사람들의 나들이로 북적해질 축제의 모습이 떠올려진다. 특히나 벚꽃 개화시기가 끝나서 이제는 유채꽃 보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거 같다. 원래도 북적거렸던 곳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마스크 해제되고 난 후라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지철교를 건너며 바라본 창녕 유채꽃 개화 모습

경남 창녕 유채꽃 축제는 2023.4.13(목)~4.16(일)까지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늘부로 6일정도가 남았는데 창녕 남지체육공원은 이미 축제가 시작된 거 같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나마 한산했지만 먹거리 부스며 유채꽃단지를 순환하는 열차도 이미 운행을 시작했다. 창녕 유채꽃 개화시기는 현재로 봐서는 80% 정도는 핀거 같다. 

 

철교와 유채꽃의 풍경은 창녕에서만 볼 수 있다

올해가 유난히 날씨가 따뜻해 벚꽃도 일찍 개화를 해서 벚꽃 없는 축제가 열릴 것이라고 하더니 창녕 유채꽃 축제 또한 만개를 지나 떨어질 때쯤에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더라.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이 예쁜 남지체육공원

날씨가 좋아 유채꽃 개화시기는 더 빨라질듯 싶기도 하다. 낮에는 해가 뜨거워서인지 걷다 보면 얼굴이 뻘겋게 달아오르더라. 한낮에 방문한다면 양산이나 우산, 모자는 꼭 착용하고 방문해야겠더라.

 

끝이 보이지 않는 유채꽃밭

창녕 유채꽃 축제는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끝도 없이 심어져 있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노란 유채꽃 속에서 사진 찍으면 인스타 감성, 인생샷 찍을만한 그런 곳인데 아쉽게도 이날은 나홀로여행이라 스냅사진 찍을 인물이 없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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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만개한 유채꽃들도 많다

어떤 위치는 유채꽃이 완전 만개해서 사진 찍으니 정말 예쁘더라. 유채꽃밭을 가로지르니 코 끝을 자극한 향긋한 유채꽃 냄새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벌의 앵앵거리는 소리도 많이 들린다.

 

경남 창녕 유채꽃 개화 상황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꽃나들이 가기에 좋은 관광지

창녕 유채꽃 단지에는 튤립, 국화 종류 등 다양한 꽃도 구석구석 심어져 있었다. 유채꽃에는 알록달록한 튤립이 잘 어울리는데 현재 튤립은 지고 있는 상태여서 그렇게 예쁘지는 않았다.

 

축제 시작전이지만 벌써 축제 분위기이다

창녕 유채꽃 축제가 아직 시작 전이지만 이곳은 벌써 음악과 냄새로 정신없다. 창녕 유채꽃 단지는 워낙 규모가 넓어서 처음 방문하셨다면 열차 타고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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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유채꽃 축제 주차장 위치

 

창녕 유채꽃 축제 주차장으로 찾아가는 방법은 내비게이션 주소를 '창녕 남지체육공원(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855-25)'으로 해서 찾아오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남지체육공원 외 남지청소년문화의집(창녕 남지읍 남지리 773-3)으로 찾아와도 된다고 안내되어 있던데 지도상으로 보면 도로를 건너야 하더라. 

 

남지철교를 지나면 우측이 제1주차장

주차장은 총 2곳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이 있다. 규모면에서는 제1주차장이 제일 크고 행사장과도 제일 가까운 편이다. 하지만 주말이나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차하기가 힘들 거 같기도 하다.

 

제2주차장 위치

제2주차장은 유채꽃단지 중에서도 제일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 저 위치가 약간 포토존이 있는 곳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행사장보다는 한산하고 조용하게 유채꽃을 즐길 수 있겠더라.

 

좌측이 능가사 남지철교를 지나면 남지체육공원으로 이어진다

나는 함안 능가사 앞에 주차를 하고 남지철교를 지나 유채꽃밭을 방문했었다. 함안 능가사 도로 주변으로 주차된 차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파란색 남지철교는 차가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다 보니 이곳이 길의 끝이기도 하다. 

 

함안 기암절벽 위 풍경이 아름다운 능가사도 둘러보고, 남지철교를 지나 유채꽃까지 둘러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일찍 방문한다면 능가사 절 주변에 주차를 할 예정이다. 남지철교에서 보는 능가사와 기암절벽, 탁 트인 낙동강의 풍경과 창녕 유채꽃밭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이날 창녕에서 의령으로 가면서 유채꽃밭을 따라 드라이브했었는데 아주 한적한 유채꽃밭을 발견했었다. 축제보다는 유채꽃 사진 찍고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여기는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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