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일몰 사진찍기 좋은 카페 실안 씨맨스 / 데이트코스 추천

 

사천 일몰 사진찍기 좋은 카페

실안 씨맨스 / 데이트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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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은 실안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 일몰 사진찍기좋은 명소를 많이 만날 수 있다. 일단 가장 많이 알려지고, 오래된 일몰포인트는 삼천포대교공원 앞 등대와 죽방렴이 있는 실안낙조이다. 실안낙조하면 늘 사천 홍보물에 자주 나오는 그 사진 포인트. 사실 그 포인트는 해안도로가 아닌 뒷편 호텔 너머로 올라가 찍어야 하는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사진포인트이지만, 일반인들은 잘 모르기에 해안도로에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

 

사천, 삼천포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일몰명소는 실안 선상카페 씨맨스이다. 정확한 명칭은 씨맨스인데 종종 오타가 타서 씨멘스라고도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

 

사천 실안 선상카페 씨맨스는 2006년 MBC에서 방영되었던 '환상의커플' 촬영지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벌써 15년이나 된 카페이네. 실안 씨맨스 카페는 초기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알려졌지만, 지금은 사천에서 일몰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씨맨스 카페 입구에서 바라보면 산 너머로 해가 지는 아름다운 일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실안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 이런 노을은 흔하게 볼 수있지만, 또 그만큼 날씨가 좋아야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나도 가까운 곳에 살지만 지나가는 길에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색을 자주 접하지는 못한다.

 

사천 실안 선상카페 씨맨스는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 순간부터 다리 입구부터 카페 이용료가 포함되도록 바뀌었다. 즉 카페 이용하는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출입금지!

 

구경삼아 둘러본다거나 사진만 찍고 가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다리유지, 보수의 이유로 다리 입구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카페 이용 유무를 봐가며 출입을 시키고 있다.

 

환상의 커플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었을 당시 카페 내부까지 둘러본 적이 있는데 요즘에는 바닷가 주변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편이다. 참고로 다리 입구 아래에는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그곳은 출입이 자유롭다.

 

경남 일몰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많이 알려진 실안 선상카페~ 일몰이 아름다워 카페 내부에서 사진찍으면 분위기 멋진 인생사진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다녀온 후기를 보면 차라리 다리에서 찍는 일몰사진이 더 예쁘다고 한다. 

 

카페 이용자가 아닌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나도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바닷가에서 다리를 찍는 일몰 사진이 더 멋진거 같다. 물론 이 경우는 풍경사진을 주로 찍을 경우이고, 연인과 가족과 함께 왔다면 다리 위에서 찍으면 아주 멋질듯..

 

해안가에서 여행사진 찍어도 좋겠지만 물때를 보고 방문해야 하는 단점은 있다. 실안카페 씨맨스는 만조일때 일몰 사진 찍으면 예쁘다. 

 

간조일때는 이런 풍경이다. 일몰 사진은 바다까지 붉게 물들어야 사진이 예쁘다. 만약 만조 시간대에 맞춰 일몰사진 찍으러 오신다면 두 가지를 체크하신 후 방문해 보시길..

 

사천 실안의 일몰사진이 유명하다보니 연인들끼리 데이트코스로 많이 온다. 한창 사랑스러울 시기라 아름다운 장소에서 사진찍고 싶은 마음~ 연인 데이트코스 추천하라면 실안 씨맨스 카페를 꼭 추천해 주고 싶다.

 

사진작가들에게도 유명한 일몰포인트인 선상카페 씨맨스~ 해가 지기만을 기다리는 작가들의 모습. 나는 사진을 오랫동안 찍어왔지만 그저 카메라 누르는 것이 좋아 취미로 오래 하다보니 실력은 늘 그대로이다.

 

특히나 노을, 일몰 사진 찍는법은 늘 어렵다. 넉살이 좋으면 일몰 사진 잘 찍는 법이라도 물어보고 싶은데 아직까지도 그저 그런 솜씨로 일몰 사진을 찍고 있다.

 

그래도 사천 일몰은 워낙에 예뻐서 그냥 찍어도 노을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초보가 막 찍어도 잘 나오는 삼천포 노을~

 

카페 뒷편 첩첩 산 풍경도 아주 멋지다. 마치 수묵화 처럼 아름다운 작품을 매일 매일 볼 수 있다. 

 

밤이 되면 실안 씨맨스 카페는 조명이 황금빛으로 물든다. 잔잔한 바다 수면위에 반영되는 반영사진도 예쁜데 간조라 그 모습이 잘 표현되지 않는 것이 아쉽다.

 

밤에도 아름다운 사천 선상카페 씨맨스~ 연인 데이트코스로 가 보시길..

 

씨맨스 카페 옆에는 삼천포맛집, 사천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벌떡새우 거성수산'이 있다. 씨맨스 다리 입구에서 보면 해지는 방향으로 건물이 있는데 그곳 야외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춥지만 일몰을 함께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자리가 차 있는 편이다. 뷰맛집이라 할 수 있는 거성수산~ 거성수산 맛집 후기는 아래 주소 링크를 걸어본다.

 

사천 벌떡새우 거성수산 새우맛이 다르긴 하다~삼천포맛집 인정

실안 카페 씨맨스는 전용주차장도 생겼다. 카페로 가는 길 왼쪽편에는 화장실이 있고, 카페 관리하시는 관리실도 함께 위치해 있다. 

 

 

오늘은 사천 일몰 사진찍기 좋은 카페 실안 씨맨스를 소개해 보았다. 예전에는 실안해안도로에 일몰명소가 많았는데 지금은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생기면서 핫플레이스로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바다를 끼고 있어 일몰 명소가 많은 사천, 삼천포!! 지금까지 포스팅 했던 노을, 일몰명소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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